‘장기 입원 논란’ 상추, “꾀병이나 특혜 절대 아니다” 해명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

군복무 중인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장기 입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하며 상추의 심경을 전했다.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상추의 장기 입원은 꾀병이나 특혜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 군의관으로부터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고 어깨와 발목 수술을 순차 적으로 진행하며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추는 어깨과 발목 때문에 공익판정을 받았었다. 그런데도 현역 입대한 것”이라며 “해당 부위가 군생활을 하면서 악화돼 수술을 받고 있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상추 본인도 안타깝고 답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상추가 국군춘쳔병원에 6개월째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에 누리꾼들은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 얼마나 아프길래”,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 그러니 처음부터 군생활 잘 좀 하지”,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 힘내세요”, “마이티마우스 상추 장기 입원, 항상 응원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