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여태껏 가장 큰 함성…고마워요 한국!”

‘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브루노 마스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껏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중입니다. 고마워요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란 글을 게재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이날 브루노 마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보러 온 팬 1만 2000여 명은 브루노 마스의 곡들을 따라 부르며 그의 첫 내한공연을 반겼다. 특히 지진희, 이동건을 비롯한 소녀시대 수영, 씨엔블루, 윤승아 등의 참석해 자리를 브루노마스의 무대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 말미 브루노 마스는 “사랑해요”라며 우리말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브루노마스는 이어 “이번이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다. 정말 특별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 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 한국팬들 떼창이 대박이긴 하지”, “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 또 오세요”, “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 기분 좋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