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사망자 9명·실종자 287명

등록 2014.04.17.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박영인 군과 남윤철·김기웅 씨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해경은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179명을 구조했으며 287명을 실종된 것으로 조사했다.

한편, 전날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군 당국은 경비정 함정 공군수송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이틀에 걸쳐 생존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6852t 급에 달하는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객 475명이 탑승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란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마음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실종자 모두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박영인 군과 남윤철·김기웅 씨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해경은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179명을 구조했으며 287명을 실종된 것으로 조사했다.

한편, 전날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군 당국은 경비정 함정 공군수송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이틀에 걸쳐 생존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6852t 급에 달하는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객 475명이 탑승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란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마음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실종자 모두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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