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임시합동분향소 마련

등록 2014.04.23.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임시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고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마련한 임시분향소에는 체육관 한 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 제단으로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버스를 동원하여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한자리에 추모할 수 있는 대형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부디그 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너무 가슴아픈 사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임시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고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마련한 임시분향소에는 체육관 한 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 제단으로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버스를 동원하여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한자리에 추모할 수 있는 대형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부디그 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너무 가슴아픈 사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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