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내한 공연 ‘노란 드레스’ 입고 등장

등록 2014.04.28.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자신의 악기,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지만 해당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 판단하고 선곡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도중 코니 탤벗은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코니 탤벗은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지원에 자신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애도, 코니 탤벗 멋지다”, “세월호 침몰 코니 탤벗 고맙네”, “코니 탤벗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위안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메이드림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자신의 악기,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지만 해당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 판단하고 선곡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도중 코니 탤벗은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코니 탤벗은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지원에 자신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애도, 코니 탤벗 멋지다”, “세월호 침몰 코니 탤벗 고맙네”, “코니 탤벗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위안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메이드림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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