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메트로 측 “중상자는 없어”

등록 2014.05.02.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1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순환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가 앞서가던 전동차를 추돌,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대피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열차 추돌 당시 '꽝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구체적인 부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부상자 일부가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경상이며 중상자는 없다고 메트로는 말했다.

이 사고로 서울 상왕십리역부터 성수역까지 5개 열차가 멈춰 서는 등 서울지하철 2호선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깜짝 놀랐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큰 인명피해 없길 바란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퇴근길 혼잡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1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순환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가 앞서가던 전동차를 추돌,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대피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열차 추돌 당시 '꽝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구체적인 부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부상자 일부가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경상이며 중상자는 없다고 메트로는 말했다.

이 사고로 서울 상왕십리역부터 성수역까지 5개 열차가 멈춰 서는 등 서울지하철 2호선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깜짝 놀랐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큰 인명피해 없길 바란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퇴근길 혼잡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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