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세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장수 비결은?”

등록 2014.05.07.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111세의 알렉산더 아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NBC 방송은 알렉산더 이미흐가 지난달 24일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1903년 2월 4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이미흐는 독일 나치의 침공을 피해 아내와 함께 1939년 고국을 떠나 1950년대 미국에 정착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자 이미흐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미흐는 젊은 시절 체조와 수영으로 건강을 유지했고 저칼로리 식품인 닭과 생선을 즐겼으며 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의 116세 할머니 오카와 미사오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 최고령자인 이미흐는 67번째 고령자이다.

‘세계 최고령 남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비결이 간단하네",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건강하세요",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111세의 알렉산더 아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NBC 방송은 알렉산더 이미흐가 지난달 24일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1903년 2월 4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이미흐는 독일 나치의 침공을 피해 아내와 함께 1939년 고국을 떠나 1950년대 미국에 정착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자 이미흐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미흐는 젊은 시절 체조와 수영으로 건강을 유지했고 저칼로리 식품인 닭과 생선을 즐겼으며 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의 116세 할머니 오카와 미사오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 최고령자인 이미흐는 67번째 고령자이다.

‘세계 최고령 남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비결이 간단하네",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건강하세요",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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