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신협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

등록 2014.05.14.
세월호의 실 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의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에는 초콜렛집, 레스토랑, 일식당, 서점, 동네 마트, 장동차부품 제조업체, 신협 등 다양하다.

이중 신협은 구원파 단체가 아니라며 ‘세모그룹 제품리스트 불매운동’ 최초유포자에 대한 수사의뢰를 의뢰한 상태이다.

신협은 신안염전으로 게랑드 소금이 명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최근 카카오톡으로 신협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관련한 불매운동 업체로 지목한 메시지가 공유되고 있다. 신협은 구원파 단체가 아니다”며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세모그룹이나 구원파인양 오도돼 별개 법인의 신협의 명예가 훼손되고 대다수 선의의 조합원에게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메시지 최초 유포자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했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사람들이 뿔날만 하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애꿎은 기업들은 속상할듯”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잘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월호의 실 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의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에는 초콜렛집, 레스토랑, 일식당, 서점, 동네 마트, 장동차부품 제조업체, 신협 등 다양하다.

이중 신협은 구원파 단체가 아니라며 ‘세모그룹 제품리스트 불매운동’ 최초유포자에 대한 수사의뢰를 의뢰한 상태이다.

신협은 신안염전으로 게랑드 소금이 명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최근 카카오톡으로 신협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관련한 불매운동 업체로 지목한 메시지가 공유되고 있다. 신협은 구원파 단체가 아니다”며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세모그룹이나 구원파인양 오도돼 별개 법인의 신협의 명예가 훼손되고 대다수 선의의 조합원에게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메시지 최초 유포자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했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사람들이 뿔날만 하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애꿎은 기업들은 속상할듯”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잘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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