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남보라, “배우로서의 자질 고민했다” 눈물 글썽

등록 2014.05.28.
‘사랑만 할래 남보라’

배우 남보라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도중 눈물을 보였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 발표회에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사랑만 할래' 선택 전에 고민을 했던 사연을 말하면서 “항상 열심히 연기한 것 같은데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을 맞이하는 시간 동안 공허함을 견딜 수 없었다.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어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보라는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그런 거더라. 배우로서의 자질이 없는 건 아닐까를 고민했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그는 "그렇게 고민을 할 때 감독님이 '고민이 뭐니'라고 물어봐 주고 '잘 따라오기만 하라'고 했었다. 그런 부분들이 정말 힐링이 됐다"고 밝혔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남보라, 힘들었겠다”“남보라, 단발 머리 예쁘다”“남보라, 드라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랑만 할래 남보라’

배우 남보라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도중 눈물을 보였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 발표회에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사랑만 할래' 선택 전에 고민을 했던 사연을 말하면서 “항상 열심히 연기한 것 같은데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을 맞이하는 시간 동안 공허함을 견딜 수 없었다.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어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보라는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그런 거더라. 배우로서의 자질이 없는 건 아닐까를 고민했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그는 "그렇게 고민을 할 때 감독님이 '고민이 뭐니'라고 물어봐 주고 '잘 따라오기만 하라'고 했었다. 그런 부분들이 정말 힐링이 됐다"고 밝혔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남보라, 힘들었겠다”“남보라, 단발 머리 예쁘다”“남보라, 드라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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