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베이지북, 美 경제 활동 꾸준히 확대

등록 2014.06.05.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경기 회복세가 지난달 “완만함(modest)에서 적당함(moderate)” 쪽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달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소비 지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성장세가 "완만함에서 적당함"으로 개선됐다고 표현했다.

제프리의 워드 맥카시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경제가 지난 혹한 충격에서 의미 있게 회복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동아일보 DB)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경기 회복세가 지난달 “완만함(modest)에서 적당함(moderate)” 쪽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달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소비 지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성장세가 "완만함에서 적당함"으로 개선됐다고 표현했다.

제프리의 워드 맥카시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경제가 지난 혹한 충격에서 의미 있게 회복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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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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