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첫 회부터 총과 칼의 “팽팽한 맞대결”

‘조선총잡이’

KBS2 새 수목드라마‘조선총잡이’가 첫 방송 됐다.

25일 첫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는 남장을 한 정수인(남상미 분)을 총잡이의 앞잡이로 오해하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윤강은 정수인을 오해해 그의 뒤를 밟았다. 정수인을 붙잡은 박윤강은 “총잡이는 어디 있냐”며 당장 관사로 갈 것을 원했다.

그러나 정수인은 스승 현암(남명렬 분)이 죽기 전 남긴 책을 전달해야했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거절했다.

결국 박윤강은 칼을 꺼내 정수인에게 겨눴고 이에 정수인은 총을 꺼내며 “칼 따위로 막을 수 있는 총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수인의 말에 자극을 받은 박윤강은 정수인을 향해 칼을 내리쳤고, 정수인 역시 총을 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드라마 재밌더라” ,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둘이 잘 어울린다” ,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이준기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며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