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 조항리 아나운서 입사 특혜 논란에 “문제 없다” 일축

등록 2014.06.30.
‘KBS 입사 특혜논란 조항리’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입사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직 대학교 졸업 전이다. 휴학생 상태로 공채시험을 봤는데 덜컥 합격을 해서 지금 휴학 상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방송을 본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 사이에서 특혜 입사 논란이 제기됐다.

KBS는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만 응시가 가능한데 재학생 신분으로 응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에 “KBS의 기본 응시 자격에는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대학교 이하의 학교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자가 졸업(예정)자로 허위기재하여 공채 시험에 합격한 경우 불합격 처리하거나 임용을 취소합니다’라는 문구가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또 ‘응시원서에 허위사항을 기재하거나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합격을 취소하여, 향후 5년간 공사 입사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합니다’라는 조항도 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KBS 측은 한 언론을 통해 조항리 아나운서의 채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측은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응시제한이 있긴 했으나, 학력 제한이 없었기에 학위 취득 여부가 채용 유무를 가를 조건이 아니었다”며 “조항리 아나운서는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응시했고, 당시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학교 명의의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KBS 입사 특혜논란 조항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 입사 특혜논란, 이게 무슨 일이야?” , “KBS 입사 특혜논란, 어이없다” , “KBS 입사 특혜논란, 논란 일어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KBS 입사 특혜논란 조항리’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입사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직 대학교 졸업 전이다. 휴학생 상태로 공채시험을 봤는데 덜컥 합격을 해서 지금 휴학 상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방송을 본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 사이에서 특혜 입사 논란이 제기됐다.

KBS는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만 응시가 가능한데 재학생 신분으로 응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에 “KBS의 기본 응시 자격에는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대학교 이하의 학교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자가 졸업(예정)자로 허위기재하여 공채 시험에 합격한 경우 불합격 처리하거나 임용을 취소합니다’라는 문구가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또 ‘응시원서에 허위사항을 기재하거나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합격을 취소하여, 향후 5년간 공사 입사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합니다’라는 조항도 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KBS 측은 한 언론을 통해 조항리 아나운서의 채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측은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응시제한이 있긴 했으나, 학력 제한이 없었기에 학위 취득 여부가 채용 유무를 가를 조건이 아니었다”며 “조항리 아나운서는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응시했고, 당시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학교 명의의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KBS 입사 특혜논란 조항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 입사 특혜논란, 이게 무슨 일이야?” , “KBS 입사 특혜논란, 어이없다” , “KBS 입사 특혜논란, 논란 일어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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