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알제리, 8강 티켓 놓고 맞대결…“역대 전적 알제리가 우세?”

등록 2014.06.30.
‘독일 알제리’

‘전차 군단’ 독일과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가 내달 1일 오전 5시(한국시각)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1964년 당시 두 팀의 첫 대결에서 알제리가 독일에 2―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어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역시 알제리가 독일을 2―1로 꺾었다.

이에 32년 만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재회한 알제리에 대해 독일의 주장 필립 람(31, FC 바이에른 뮌헨)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필립 람은 “알제리는 우리를 어렵게 할 수 있는 팀”이라며 “알제리는 실점은 물론 태클을 할 때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알제리는 우리를 불편하게 할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16강은 이기거나 집에 가거나 둘 중에 하나가 결정되는 경기”라며,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연장이나 승부차기를 무조건 피하는 게 목표다. 우리는 90분 안에 이기는 게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알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알제리, 너무 옛날 일이네” , “독일 알제리, 지금은 당연히 독일이 이길 듯” , “독일 알제리, 전적이라기엔 경기를 2번 밖에 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독일 알제리’

‘전차 군단’ 독일과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가 내달 1일 오전 5시(한국시각)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1964년 당시 두 팀의 첫 대결에서 알제리가 독일에 2―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어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역시 알제리가 독일을 2―1로 꺾었다.

이에 32년 만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재회한 알제리에 대해 독일의 주장 필립 람(31, FC 바이에른 뮌헨)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필립 람은 “알제리는 우리를 어렵게 할 수 있는 팀”이라며 “알제리는 실점은 물론 태클을 할 때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알제리는 우리를 불편하게 할 상대”라고 말했다.

이어 “16강은 이기거나 집에 가거나 둘 중에 하나가 결정되는 경기”라며,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연장이나 승부차기를 무조건 피하는 게 목표다. 우리는 90분 안에 이기는 게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알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알제리, 너무 옛날 일이네” , “독일 알제리, 지금은 당연히 독일이 이길 듯” , “독일 알제리, 전적이라기엔 경기를 2번 밖에 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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