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투렛 증후군 환자 역 이광수…“걱정되고 조심스럽다”

등록 2014.07.15.
‘투렛증후군 이광수’

배우 이광수가 극중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역할을 맡았다.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와 배우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성동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이 실제로 있어 걱정되고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광수는 극중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20대 후반 카페 종업원 박수광 역을 분한다.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과 가족 분들이 더욱 걱정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공부를 많이 해서 연기할 거다.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조인성은 “(이)광수가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 사회구성원으로서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릴 거라고 생각한다. 이 친구가 굉장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렛 증후군’이란 불수의적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 질환으로 눈깜빡임, 눈동자 굴리기, 어깨 들썩임 등의 운동 틱과 기침 소리, 동물 울음소리, 상스런 말하기 등의 음성 틱이 있다.

‘투렛증후군 이광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렛증후군 이광수, 정말 부담되겠다” , “투렛증후군 이광수, 연기 잘할 듯” , “투렛증후군 이광수, 진정성이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투렛증후군 이광수’

배우 이광수가 극중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역할을 맡았다.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와 배우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성동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이 실제로 있어 걱정되고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광수는 극중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20대 후반 카페 종업원 박수광 역을 분한다.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과 가족 분들이 더욱 걱정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공부를 많이 해서 연기할 거다.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조인성은 “(이)광수가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 사회구성원으로서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릴 거라고 생각한다. 이 친구가 굉장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렛 증후군’이란 불수의적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 질환으로 눈깜빡임, 눈동자 굴리기, 어깨 들썩임 등의 운동 틱과 기침 소리, 동물 울음소리, 상스런 말하기 등의 음성 틱이 있다.

‘투렛증후군 이광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렛증후군 이광수, 정말 부담되겠다” , “투렛증후군 이광수, 연기 잘할 듯” , “투렛증후군 이광수, 진정성이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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