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절묘한 홈스틸 화제…포수 태그 피해 재치있는 플레이

등록 2014.07.17.
‘박경수 홈스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박경수(30)가 시즌 두 번째 홈스틸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박경수가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홈스틸을 기록했다. 삼성 투수 권혁과 이지영 배터리가 재빠르게 대처했으나 박경수의 홈인을 막지는 못했다. 박경수는 포수 이지영의 태그를 절묘히 피해 홈 베이스를 손으로 먼저 찍는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LG는 박경수의 홈스틸로 7―2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9―2로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

‘박경수 홈스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경수 홈스틸, 삼성이 LG한테 약한가?” , “박경수 홈스틸, 재치 만점이네” , “박경수 홈스틸,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수는 지난달 14일 잠실 SK전에서도 5―6으로 뒤지던 7회말 홈스틸을 성공시킨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박경수 홈스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박경수(30)가 시즌 두 번째 홈스틸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박경수가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홈스틸을 기록했다. 삼성 투수 권혁과 이지영 배터리가 재빠르게 대처했으나 박경수의 홈인을 막지는 못했다. 박경수는 포수 이지영의 태그를 절묘히 피해 홈 베이스를 손으로 먼저 찍는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LG는 박경수의 홈스틸로 7―2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9―2로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

‘박경수 홈스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경수 홈스틸, 삼성이 LG한테 약한가?” , “박경수 홈스틸, 재치 만점이네” , “박경수 홈스틸,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수는 지난달 14일 잠실 SK전에서도 5―6으로 뒤지던 7회말 홈스틸을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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