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2014 Story of Angel’ 日 오사카·도쿄 단독 팬미팅 현장

등록 2014.07.22.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아시아 프린세스' 박신혜가 7월 19일과 20일 각각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해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2013 Kiss of Angel' 아시아투어에 나섰던 박신혜는 올 해 ‘2014 Story of Angel’ 타이틀로 더 많은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 첫 무대는 일본. 2012년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3년 연속 단독팬미팅을 가진 박신혜는 올 해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팬들과 만나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1부 공연, 2부 토크의 순서로 이어졌다.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인 1부에서는 그간 출연한 작품의 OST는 물론 '넌 이별 난 아직' '팔베개'와 최근의 'My Dear'까지 음원으로만 공개됐던 세 곡의 라이브 무대가 첫 선을 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새까맣게' 'My Dear' '팔베개' 의 세 곡은 스페셜 게스트로 'My Dear'의 작곡가인 친오빠 박신원이 깜짝 등장해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로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작곡가로, 기타연주자로 맹활약중인 박신원은 빼어난 기타연주는 물론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뒷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풀어놓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박신혜 역시 오빠와 함께한 첫 무대를 한껏 즐겼다.

2부 토크타임은 상속자들 이야기와 망고쥬스 만들기, 차은상 따라잡기 등 객석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속 차은상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자 장내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박신혜의 사랑스러움이 절정에 이른 ‘사랑하게 되는 날’을 마지막으로 두 시간을 훌쩍 넘긴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의 모습에 박신혜 역시 한참을 무대에서 떠나지 못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도. 박신혜의 일본 공연을 지켜본 관계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단독팬미팅을 가지며 일본에서 한국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의 파워와 함께 매년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노력과 다정한 팬 사랑, 또 저력을 실감한 꽉 찬 공연이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2일 일본 유력매체들과의 ‘상속자들’ 인터뷰를 끝으로 3박 4일의 꽉 찬 일본 일정을 마친 박신혜는 이후 상해 중경 북경 장사 등 중국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의 투어가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최근 '상속자들'까지 출연작마다 해외에서 연타석홈런을 터뜨리며 작품을 통해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아시아 프린세스' 박신혜가 7월 19일과 20일 각각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해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2013 Kiss of Angel' 아시아투어에 나섰던 박신혜는 올 해 ‘2014 Story of Angel’ 타이틀로 더 많은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 첫 무대는 일본. 2012년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3년 연속 단독팬미팅을 가진 박신혜는 올 해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팬들과 만나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1부 공연, 2부 토크의 순서로 이어졌다.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인 1부에서는 그간 출연한 작품의 OST는 물론 '넌 이별 난 아직' '팔베개'와 최근의 'My Dear'까지 음원으로만 공개됐던 세 곡의 라이브 무대가 첫 선을 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새까맣게' 'My Dear' '팔베개' 의 세 곡은 스페셜 게스트로 'My Dear'의 작곡가인 친오빠 박신원이 깜짝 등장해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로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작곡가로, 기타연주자로 맹활약중인 박신원은 빼어난 기타연주는 물론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뒷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풀어놓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박신혜 역시 오빠와 함께한 첫 무대를 한껏 즐겼다.

2부 토크타임은 상속자들 이야기와 망고쥬스 만들기, 차은상 따라잡기 등 객석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속 차은상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자 장내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박신혜의 사랑스러움이 절정에 이른 ‘사랑하게 되는 날’을 마지막으로 두 시간을 훌쩍 넘긴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의 모습에 박신혜 역시 한참을 무대에서 떠나지 못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도. 박신혜의 일본 공연을 지켜본 관계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단독팬미팅을 가지며 일본에서 한국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의 파워와 함께 매년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노력과 다정한 팬 사랑, 또 저력을 실감한 꽉 찬 공연이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2일 일본 유력매체들과의 ‘상속자들’ 인터뷰를 끝으로 3박 4일의 꽉 찬 일본 일정을 마친 박신혜는 이후 상해 중경 북경 장사 등 중국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의 투어가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최근 '상속자들'까지 출연작마다 해외에서 연타석홈런을 터뜨리며 작품을 통해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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