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복통·혼수·의식장애 동반 가능성…예방법은?

등록 2014.08.06.
‘일본뇌염 경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이 내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채집된 모기로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활동을 자제하며 야외에서는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경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뇌염 경보, 모기장 사야겠다”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집에나 있어야지”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일본뇌염 경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이 내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채집된 모기로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활동을 자제하며 야외에서는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경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뇌염 경보, 모기장 사야겠다”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집에나 있어야지”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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