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바이러스에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등록 2014.08.08.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전세계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영국 BBC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WHO가 8일(한국시각)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를 선포했다.

WHO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국의 면역 및 백신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위원회를 열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지 여부 등 에볼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에볼라로 인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게 됨에 따라 국가 간 공조 체제와 면역 프로그램 가동, 여행 규제 조치 등이 취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무섭다” ,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포할 정도로 심각한가?” ,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사망자가 많은가 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WHO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와 지난 5월 소아마비 대유행과 관련해 단 두 번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전세계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영국 BBC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WHO가 8일(한국시각)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를 선포했다.

WHO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국의 면역 및 백신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위원회를 열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지 여부 등 에볼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에볼라로 인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게 됨에 따라 국가 간 공조 체제와 면역 프로그램 가동, 여행 규제 조치 등이 취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무섭다” ,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포할 정도로 심각한가?” , “WHO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사망자가 많은가 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WHO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와 지난 5월 소아마비 대유행과 관련해 단 두 번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