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확인된 일제 ‘조선신궁’ 모습

등록 2014.08.14.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 연구진이 13일 서울 한양도성 회현자락 부지 내 발굴조사 현장에서 조선신궁 건물 중 가장 큰 ‘배전’의 사진과 비교하며 콘크리트 기초와 기둥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선신궁은 일제가 1918년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을 없애기 위해 한양도성을 허물고 지었다가 1945년 일본이 패전하면서 사라졌다.

그동안 문건으로만 존재하던 조선신궁은 서울시 발굴로 이번에 처음 실체가 확인됐다.

뉴시스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 연구진이 13일 서울 한양도성 회현자락 부지 내 발굴조사 현장에서 조선신궁 건물 중 가장 큰 ‘배전’의 사진과 비교하며 콘크리트 기초와 기둥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선신궁은 일제가 1918년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을 없애기 위해 한양도성을 허물고 지었다가 1945년 일본이 패전하면서 사라졌다.

그동안 문건으로만 존재하던 조선신궁은 서울시 발굴로 이번에 처음 실체가 확인됐다.

뉴시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