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서울공항 통해 방한…朴 대통령 직접 영접

등록 2014.08.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1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그간 한국을 방문한 교황청 고위 인사를 통해 초청 의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4차례 요청했다.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갖춰 교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 4명, 새터민 2명, 이주노동자 2명, 범죄피해자 가족모임인 해밀에서 2명, 장애인 2명, 시복대상자 후손 2명, 외국인선교사 2명, 수도자 2명 등 32명이 환영단으로 참석했다.

한국 천주교를 대표해 한국 천주교 주교단 대표들도 교황을 마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드디어 오셨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어쩜 저렇게 선하게 생기셨을까”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진심으로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지난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1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그간 한국을 방문한 교황청 고위 인사를 통해 초청 의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4차례 요청했다.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갖춰 교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 4명, 새터민 2명, 이주노동자 2명, 범죄피해자 가족모임인 해밀에서 2명, 장애인 2명, 시복대상자 후손 2명, 외국인선교사 2명, 수도자 2명 등 32명이 환영단으로 참석했다.

한국 천주교를 대표해 한국 천주교 주교단 대표들도 교황을 마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드디어 오셨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어쩜 저렇게 선하게 생기셨을까”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진심으로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지난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