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유리베 도움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훈훈’

등록 2014.08.21.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절친 유리베의 도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한국시각)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현진은 LA 다저스 클럽 하우스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절친 후안 유리베(35) 도움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류현진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앞서 “안녕하세요 류현진입니다. 김준호 형이 제게 챌린지를 해서 하게 됐는데 부상으로 인해 며칠 늦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얼음물도 맞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제 다음으로 챌린지를 할 사람은 프로골퍼 김하늘 프로와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를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다음 타자들을 지목했다.

또한 류현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소감을 말할 때마다 뒤에 서 있던 유리베가 계속해 머리를 때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류현진이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며 “파이팅!”을 외치자 유리베가 우렁차게 “파이팅!”이라고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감을 전한 뒤 류현진은 엄청난 양의 얼음물 세례를 맞았고, 이를 뿌린 유리베는 멀찌감치 도망쳐 또 다시 폭소를 유발했다.

‘류현진 아이스버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아이스버킷, 류현진도 했네” , “류현진 아이스버킷, 부상 심한 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 “류현진 아이스버킷, 유리베랑 둘이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 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금 100달러(한화 약 10만 원)을 내는 방식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절친 유리베의 도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한국시각)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현진은 LA 다저스 클럽 하우스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절친 후안 유리베(35) 도움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류현진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앞서 “안녕하세요 류현진입니다. 김준호 형이 제게 챌린지를 해서 하게 됐는데 부상으로 인해 며칠 늦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얼음물도 맞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제 다음으로 챌린지를 할 사람은 프로골퍼 김하늘 프로와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를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다음 타자들을 지목했다.

또한 류현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소감을 말할 때마다 뒤에 서 있던 유리베가 계속해 머리를 때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류현진이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며 “파이팅!”을 외치자 유리베가 우렁차게 “파이팅!”이라고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감을 전한 뒤 류현진은 엄청난 양의 얼음물 세례를 맞았고, 이를 뿌린 유리베는 멀찌감치 도망쳐 또 다시 폭소를 유발했다.

‘류현진 아이스버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아이스버킷, 류현진도 했네” , “류현진 아이스버킷, 부상 심한 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 “류현진 아이스버킷, 유리베랑 둘이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 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금 100달러(한화 약 10만 원)을 내는 방식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