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첫 방송부터 속옷 노출하며 ‘파격 등장’

등록 2014.09.11.
‘내 생애 봄날 수영’

MBC 새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속옷을 노출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임상영양사가 된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봄이는 해길병원으로 출근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할머니(김지영 분)의 병실을 방문해 “밥을 드셔야 빨리 낫는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할머니 환자가 “네가 내 속을 어떻게 알아? 너 같이 젊고 건강한 애가 아픈 걸 어떻게 아냐” 라며 말을 듣지 않자 이봄이는 자신의 셔츠를 풀어헤친 후 가슴의 심장 수술자국을 보여줬다.

이봄이는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채로 창밖만 내다보며 살았다. 내가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했다.

이에 머쓱해진 할머니는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라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며 숟가락을 들었다.

‘내 생애 봄날 수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수영, 깜짝 놀랐네” , “내 생애 봄날 수영, 드라마 재밌겠더라” , “내 생애 봄날 수영, 앞으로가 더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봄날처럼 따뜻하고 착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내 생애 봄날 수영’

MBC 새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속옷을 노출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임상영양사가 된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봄이는 해길병원으로 출근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할머니(김지영 분)의 병실을 방문해 “밥을 드셔야 빨리 낫는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할머니 환자가 “네가 내 속을 어떻게 알아? 너 같이 젊고 건강한 애가 아픈 걸 어떻게 아냐” 라며 말을 듣지 않자 이봄이는 자신의 셔츠를 풀어헤친 후 가슴의 심장 수술자국을 보여줬다.

이봄이는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채로 창밖만 내다보며 살았다. 내가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했다.

이에 머쓱해진 할머니는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라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며 숟가락을 들었다.

‘내 생애 봄날 수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수영, 깜짝 놀랐네” , “내 생애 봄날 수영, 드라마 재밌겠더라” , “내 생애 봄날 수영, 앞으로가 더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봄날처럼 따뜻하고 착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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