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문준영에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화해는 기권” 일침

등록 2014.09.23.
‘신대철 문준영’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글은 중립적 입장으로 썼다. 가수, 아이돌 등의 연예인 계약서는 보통 동업자 계약서를 빙자한 불평등 계약서다. 기획자는 갑으로서 제 비용을 투자하고 연예인은 을로서 본인의 재능을 제공하는 식”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대철은 “갑은 권리를 강조하고 을은 의무를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갑의 의미는 미약하고 을의 권리는 모호하게 기술한다. 어린 연예인 지망생들을 알기 어렵다. 안다해도 스타가 되는데 그 정도 리스크는 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대철은 어려운 전문용어로 쓰인 계약서와 음원 수익, 회사와 가수의 계약 조건, 가수의 실제 수입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꼬집으며 “이렇게 말하면 내가 회사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구멍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대철은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 싸워야한다. 하루 만에 화해하는 것은 다른 말로 기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본인은 아직 젊어서 감정에 더 치우칠 것이고 상대는 노련하고 이 정도 구슬릴 노하우는 넘쳐난다”고 말했다.

앞서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문준영은 하루만인 22일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졌다. 해소됐다”고 밝혀 소속사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됐음을 알린 바 있다.

‘신대철 문준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대철 문준영, 이런 일이 많은가보다” , “신대철 문준영, 연예계는 정말 알 수 없는 곳이구나” , “신대철 문준영, 문준영 반응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신대철 문준영’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글은 중립적 입장으로 썼다. 가수, 아이돌 등의 연예인 계약서는 보통 동업자 계약서를 빙자한 불평등 계약서다. 기획자는 갑으로서 제 비용을 투자하고 연예인은 을로서 본인의 재능을 제공하는 식”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대철은 “갑은 권리를 강조하고 을은 의무를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갑의 의미는 미약하고 을의 권리는 모호하게 기술한다. 어린 연예인 지망생들을 알기 어렵다. 안다해도 스타가 되는데 그 정도 리스크는 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대철은 어려운 전문용어로 쓰인 계약서와 음원 수익, 회사와 가수의 계약 조건, 가수의 실제 수입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꼬집으며 “이렇게 말하면 내가 회사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구멍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대철은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 싸워야한다. 하루 만에 화해하는 것은 다른 말로 기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본인은 아직 젊어서 감정에 더 치우칠 것이고 상대는 노련하고 이 정도 구슬릴 노하우는 넘쳐난다”고 말했다.

앞서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문준영은 하루만인 22일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졌다. 해소됐다”고 밝혀 소속사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됐음을 알린 바 있다.

‘신대철 문준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대철 문준영, 이런 일이 많은가보다” , “신대철 문준영, 연예계는 정말 알 수 없는 곳이구나” , “신대철 문준영, 문준영 반응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