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얼음 첫 포착, “태양계 생성 비밀 밝혀지나?”

등록 2014.10.17.
수성에서 얼음이 포착됐고 처음으로 이미지 촬영에 성공했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과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수성의 북극에서 물로 생성된 ‘얼음’을 사실상 처음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수성탐사선 메신저호가 촬영한 이 얼음은 태양광이 닿지 않는 북극의 분화구 속에서 포착됐으며 양 또한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성에 상당한 양의 얼음이 첫 포착됐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992년 레이더 관측을 통해 처음 제기된 이후 수차례나 발표된 바 있다.

메신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낸시 차봇 박사는 “수성 얼음의 첫 포착 사실은 의미가 있다”며 “크레이터 깊숙한 곳에 순수한 물로 이뤄진 얼음뿐 아니라 유기물질도 얼어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나사 측이 탐사선까지 보내 수성 연구에 열을 내는 이유는 ‘물의 근원’이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풀어줄 단초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생명체 존재 여부를 규명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사진 l NASA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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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에서 얼음이 포착됐고 처음으로 이미지 촬영에 성공했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과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수성의 북극에서 물로 생성된 ‘얼음’을 사실상 처음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수성탐사선 메신저호가 촬영한 이 얼음은 태양광이 닿지 않는 북극의 분화구 속에서 포착됐으며 양 또한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성에 상당한 양의 얼음이 첫 포착됐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992년 레이더 관측을 통해 처음 제기된 이후 수차례나 발표된 바 있다.

메신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낸시 차봇 박사는 “수성 얼음의 첫 포착 사실은 의미가 있다”며 “크레이터 깊숙한 곳에 순수한 물로 이뤄진 얼음뿐 아니라 유기물질도 얼어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나사 측이 탐사선까지 보내 수성 연구에 열을 내는 이유는 ‘물의 근원’이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풀어줄 단초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생명체 존재 여부를 규명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사진 l NASA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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