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생전 모습 공개, 3일 부검 실시

등록 2014.11.03.
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첫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故 신해철 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유가족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어렵게 방송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故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올린 뒤 故 신해철의 장면을 편집 없이 내보냈다.

故 신해철은 이날 방송에서 “내 이상형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혹은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라며 “즉 내가 쉽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저는 그런 사람과 결혼했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또 그는 젊은 백수 문제에 대해 “요즘 사람들의 정신력이 약하다는 문제로만 봐선 안 된다”며 “어둠에 빠진 사람들이 최악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다. 충분한 사회, 환경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짠하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신해철의 시신은 3일 오전 8시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원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정오경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망과 관련된 의혹을 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l 속사정 쌀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첫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故 신해철 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유가족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어렵게 방송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故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올린 뒤 故 신해철의 장면을 편집 없이 내보냈다.

故 신해철은 이날 방송에서 “내 이상형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혹은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라며 “즉 내가 쉽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저는 그런 사람과 결혼했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또 그는 젊은 백수 문제에 대해 “요즘 사람들의 정신력이 약하다는 문제로만 봐선 안 된다”며 “어둠에 빠진 사람들이 최악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다. 충분한 사회, 환경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짠하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신해철의 시신은 3일 오전 8시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원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정오경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망과 관련된 의혹을 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l 속사정 쌀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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