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영광스럽다”

등록 2014.11.04.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김연아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라며 “동계 스포츠인이자 더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대회 유치를 위해 활동했던 일들이 어제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라며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김연아는 “홍보대사로서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이 편안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더 예뻐졌네” ,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4년이 평창올림픽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올림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아는 자신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여자 피겨 사상 최초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올림픽(2010년) 세계선수권(2009년, 2013년) 4대륙선수권(2009년) 그랑프리 파이널(2006년, 2007년) 등 4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겨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김연아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라며 “동계 스포츠인이자 더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대회 유치를 위해 활동했던 일들이 어제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라며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김연아는 “홍보대사로서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이 편안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더 예뻐졌네” ,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4년이 평창올림픽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올림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아는 자신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여자 피겨 사상 최초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올림픽(2010년) 세계선수권(2009년, 2013년) 4대륙선수권(2009년) 그랑프리 파이널(2006년, 2007년) 등 4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겨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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