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키즈 라인 화보 공개…‘패밀리 아웃도어 룩’

등록 2014.11.12.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키즈 라인 화보를 공개하며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아이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추어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겨울 일러스트 배경에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나란히 배치해, 겨울 왕국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밝고 선명한 색상의 구스 다운재킷과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감각적으로 연출, 어린이다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성인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아이가 깜찍한 ‘미니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성인용 다운재킷을 축소해놓은 듯한 디자인의 ‘아이아스 미니미 다운’(19만 9천원)과 ‘쥬피터 미니미 다운’(25만 9천원)은 키즈 라인의 대표 상품이다.

올해 밀레 키즈 라인은 지난 해 대비 두 배 이상 출시 종수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고어텍스나 윈드스타퍼 등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을 지양하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자체개발 소재를 중심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3년 F/W 시즌 키즈 라인 첫 선을 보인 밀레는 7세부터 12세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해, 현재 약 100여개 밀레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제품은 다운재킷을 비롯해 의류 20종, 용품 6종을 출시 했으며 아이와 함께 등산이나 캠핑을 떠날 때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3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주 5일제의 정착으로 가족 단위 레저 활동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키즈 전용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밀레는 기능성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매 시즌 키즈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키즈 라인 화보를 공개하며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아이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추어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겨울 일러스트 배경에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나란히 배치해, 겨울 왕국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밝고 선명한 색상의 구스 다운재킷과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감각적으로 연출, 어린이다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키즈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성인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아이가 깜찍한 ‘미니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성인용 다운재킷을 축소해놓은 듯한 디자인의 ‘아이아스 미니미 다운’(19만 9천원)과 ‘쥬피터 미니미 다운’(25만 9천원)은 키즈 라인의 대표 상품이다.

올해 밀레 키즈 라인은 지난 해 대비 두 배 이상 출시 종수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고어텍스나 윈드스타퍼 등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을 지양하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자체개발 소재를 중심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3년 F/W 시즌 키즈 라인 첫 선을 보인 밀레는 7세부터 12세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해, 현재 약 100여개 밀레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제품은 다운재킷을 비롯해 의류 20종, 용품 6종을 출시 했으며 아이와 함께 등산이나 캠핑을 떠날 때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3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주 5일제의 정착으로 가족 단위 레저 활동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키즈 전용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밀레는 기능성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매 시즌 키즈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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