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킨, 유로예선 앞두고 팬 폭행 연루

등록 2014.11.13.
아일랜드 수석코치 로이 킨이 스코틀랜드와의 유로2016 조별예선을 앞두고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아일랜드 경찰에 따르면 로이 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축구대표팀이 머물던 아일랜드 북더블린의 포트마녹 호텔에서 한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로이 킨의 자서전을 읽던 이 남성이 싸인을 요청했고 로이킨이 거부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이번 사건이 확실하게 조사되길 바라며 마틴 오닐 감독과 협회 측은 수석코치인 로이 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일랜드는 오는 1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유로2016 조별예선 D조 4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l 게티이미지 코리아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아일랜드 수석코치 로이 킨이 스코틀랜드와의 유로2016 조별예선을 앞두고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아일랜드 경찰에 따르면 로이 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축구대표팀이 머물던 아일랜드 북더블린의 포트마녹 호텔에서 한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로이 킨의 자서전을 읽던 이 남성이 싸인을 요청했고 로이킨이 거부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이번 사건이 확실하게 조사되길 바라며 마틴 오닐 감독과 협회 측은 수석코치인 로이 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일랜드는 오는 1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유로2016 조별예선 D조 4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l 게티이미지 코리아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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