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상장 첫날, 시초가 10만6천 원…공모가 2배

등록 2014.12.18.
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격(5만3천 원)의 2배인 10만6천 원으로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형성 가능 범위의 최상단인 10만6천원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됐다.

제일모직은 공모주 청약에서 2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지난 1963년에 설립된 제일모직은 패션과 건설, 레저 사업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조185억 원, 당기순이익은 963억 원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규 상장 신청일인 15일을 기준으로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l 제일모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격(5만3천 원)의 2배인 10만6천 원으로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형성 가능 범위의 최상단인 10만6천원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됐다.

제일모직은 공모주 청약에서 2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지난 1963년에 설립된 제일모직은 패션과 건설, 레저 사업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조185억 원, 당기순이익은 963억 원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규 상장 신청일인 15일을 기준으로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l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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