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이달 말까지 사용 기한 연장… 할인 이벤트도 진행

‘문화누리카드 사용 연장’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연장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1월 31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한까지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될 예정이다.

재발급 마감기간도 연장됐다. 단위농협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의 경우 온라인 신청(우편수령)만 가능하며 주민 센터를 통해 발급받은 시민은 온라인 신청 혹은 주민 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16일까지이며 주민 센터 방문신청은 30일까지다.

또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양온천은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며 겨울 기차여행은 최대 6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은 설악 워터피아 정상가의 50%할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동반 4인까지 정상가의 20%할인, 온유랜드는 정상가의 평일 30%할인, 주말 20%할인,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은 최대 44%할인 혜택등 특별할인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 또는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3290-7145)에 문의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연장’에 누리꾼들은 “올해도 시행하면 안돼나요?”, “이런 좋은 정보 나만 몰랐네”, “재신청해야 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