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FC 바르셀로나 메시, 개인 통산 30번째 해트트릭

등록 2015.01.20.
데포르티보전 3골… 라리가 22번째… 리그 통산선 호날두에 1개 뒤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19일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팀 동료 네이마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라코루냐=AP 뉴시스3‘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의 해트트릭 경쟁에 불을 붙였다.

메시는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방문경기에서 전반 2골, 후반 1골을 작렬시켜 바르셀로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머리로 첫 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전반 33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에는 멋진 왼발 슛으로 데포르티보의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개인 통산 30번째이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22번째 해트트릭이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해트트릭 부문에서 호날두를 1개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리그 득점 경쟁에서는 호날두가 아직 크게 앞서고 있다. 호날두는 28골로 득점 2위인 메시를 9골 차로 따돌리며 득점왕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각각 승점 45(15승 3패)와 승점 44(14승 2무 3패)로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데포르티보전 3골… 라리가 22번째… 리그 통산선 호날두에 1개 뒤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19일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팀 동료 네이마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라코루냐=AP 뉴시스3‘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의 해트트릭 경쟁에 불을 붙였다.

메시는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방문경기에서 전반 2골, 후반 1골을 작렬시켜 바르셀로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머리로 첫 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전반 33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에는 멋진 왼발 슛으로 데포르티보의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개인 통산 30번째이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22번째 해트트릭이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해트트릭 부문에서 호날두를 1개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리그 득점 경쟁에서는 호날두가 아직 크게 앞서고 있다. 호날두는 28골로 득점 2위인 메시를 9골 차로 따돌리며 득점왕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각각 승점 45(15승 3패)와 승점 44(14승 2무 3패)로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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