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유족들, 신고 포상금… 용의 차량, BMW5 흰색 승용차

등록 2015.01.26.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사고 범인을 잡기 위해 유족들과 경찰이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강모 씨(29) 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강 씨 유족들도 별도로 현상금 3000만 원을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과 유족은 제보나 신고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사고 지점 등 청주 시내 4곳에 달아 놓은 상태다.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 CCTV를 분석해 흰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10일 강모 씨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도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피해자 강 씨는 트럭운전을 하며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아내의 뒷바라지를 지극 정성으로 해온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은 사고 직후 SNS를 통해 퍼졌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사건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공지가 방송됐다.

‘크림빵 뺑소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너무 안타깝네요”, “크림빵 뺑소니, 꼭 가해자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크림빵 뺑소니, 아내 분은 괜찮으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사고 범인을 잡기 위해 유족들과 경찰이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강모 씨(29) 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강 씨 유족들도 별도로 현상금 3000만 원을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과 유족은 제보나 신고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사고 지점 등 청주 시내 4곳에 달아 놓은 상태다.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 CCTV를 분석해 흰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10일 강모 씨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도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피해자 강 씨는 트럭운전을 하며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아내의 뒷바라지를 지극 정성으로 해온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은 사고 직후 SNS를 통해 퍼졌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사건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공지가 방송됐다.

‘크림빵 뺑소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너무 안타깝네요”, “크림빵 뺑소니, 꼭 가해자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크림빵 뺑소니, 아내 분은 괜찮으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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