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비행기록… 열기구 타고 160시간 태평양 횡단

등록 2015.02.02.
‘세계 최장 비행기록’

미국과 러시아 출신 모험가 2명이 세계 최장 비행기록을 세워 화제다.

최근 미국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출신 두 모험가가 열기구 비행에서 세계 최장 기록을 세우면서 멕시코 서부 바하 반도에 도착했다.

미국인 트로이 브래들리와 러시아인 레오니드 티우크챠에프가 세계 최장 비행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헬륨가스 애드벌룬인 ‘두 개의 이글스’에 탑승해 세계 최장의 비행기록을 남겼다.

세계 최장 비행기록을 세운 이들은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일본 사가현을 출발해 엿새동안 160시간 37분간 열기구를 타고 태평양을 건났다. 총 비행거리는 6646마일(1만 693㎞)에 달한다.

종전 세계 최장 비행기록은 1981년 세워진 137시간 5분 50초, 5209마일이었다. 두 사람은 이 기록을 훌쩍 넘기며 세계 최장 비행기록의 발자취를 남겼다.

신기록 판정·승인 기관인 미국항공협회와 국제항공연맹은 두 모험가의 비행일지와 기록을 자세하게 검토한 후 새 기록 수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 비행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 비행기록,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세계 최장 비행기록,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 한 건데, 어떻게 요즘 시대에 열기구로만 건넜을까요?”, “세계 최장 비행기록, 엄청난 기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계 최장 비행기록’

미국과 러시아 출신 모험가 2명이 세계 최장 비행기록을 세워 화제다.

최근 미국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출신 두 모험가가 열기구 비행에서 세계 최장 기록을 세우면서 멕시코 서부 바하 반도에 도착했다.

미국인 트로이 브래들리와 러시아인 레오니드 티우크챠에프가 세계 최장 비행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헬륨가스 애드벌룬인 ‘두 개의 이글스’에 탑승해 세계 최장의 비행기록을 남겼다.

세계 최장 비행기록을 세운 이들은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일본 사가현을 출발해 엿새동안 160시간 37분간 열기구를 타고 태평양을 건났다. 총 비행거리는 6646마일(1만 693㎞)에 달한다.

종전 세계 최장 비행기록은 1981년 세워진 137시간 5분 50초, 5209마일이었다. 두 사람은 이 기록을 훌쩍 넘기며 세계 최장 비행기록의 발자취를 남겼다.

신기록 판정·승인 기관인 미국항공협회와 국제항공연맹은 두 모험가의 비행일지와 기록을 자세하게 검토한 후 새 기록 수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 비행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 비행기록,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세계 최장 비행기록,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 한 건데, 어떻게 요즘 시대에 열기구로만 건넜을까요?”, “세계 최장 비행기록, 엄청난 기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