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계획범죄 엄벌 불가피”

등록 2015.02.03.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지난 달 열린 공판에서 비무장 상태인 동료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임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했다.

사진 l YTN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지난 달 열린 공판에서 비무장 상태인 동료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임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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