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왕, IS가 살해한 요르단 조종사에 대한 보복 천명 “가차 없는 전쟁”

등록 2015.02.06.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5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생포됐다가 산 채로 불에 타 숨진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26)의 조문소를 찾았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요르단 전통 두건인 ‘카피예(Keffiyeh)’를 쓰고 알카사스베 중위의 고향인 카라크에 마련된 조문소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요르단 국영TV는 알카사스베 중위가 임무를 수행했던 사실을 기리기 위해 전투기가 카라크와 수도 암만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 공군은 또 이날 시리아에서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IS 시설을 공습하고 수도 암만으로 귀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르단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해왔다. 숨진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F-16 전투기를 조종하다 격추돼 시리아 북부에서 산채로 붙잡혔다.

요르단 조종사 살해 소식을 알게 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전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한 후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 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며 보복을 천명했다.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복수는 복수를 낳고, 계속 이어질 텐데, 걱정이네요”,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요르단 국왕님 강단 있으신 분이네요”,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IS 사라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5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생포됐다가 산 채로 불에 타 숨진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26)의 조문소를 찾았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요르단 전통 두건인 ‘카피예(Keffiyeh)’를 쓰고 알카사스베 중위의 고향인 카라크에 마련된 조문소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요르단 국영TV는 알카사스베 중위가 임무를 수행했던 사실을 기리기 위해 전투기가 카라크와 수도 암만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 공군은 또 이날 시리아에서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IS 시설을 공습하고 수도 암만으로 귀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르단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해왔다. 숨진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F-16 전투기를 조종하다 격추돼 시리아 북부에서 산채로 붙잡혔다.

요르단 조종사 살해 소식을 알게 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전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한 후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 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며 보복을 천명했다.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복수는 복수를 낳고, 계속 이어질 텐데, 걱정이네요”,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요르단 국왕님 강단 있으신 분이네요”,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국왕, IS 사라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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