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9·10일→ 10·11일로 변경… 사유는?

등록 2015.02.06.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당초 예정됐던 9·10일에서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열린다.

여야가 증인참고인 채택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이른바 ‘출석통보 시한’을 놓쳤기 때문이다. 늦어도 출석요구일 닷새 전에 증인 및 참고인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도록 인사청문회법에 명시돼 있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 조정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건을 의결한다.

여야는 이 후보자의 경기대 교수직 채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경기대 총장이었던 손종국 전 총장을 증인으로 합의했다. 분당 투기의혹과 관련해서도 이 후보자 측과 함께 다른 필지를 구입했다 이 후보자 측에 처분한 김 모 씨를 증인으로, 분당구청과 성남시청 건축·토지정보 관련 공무원 등은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기로 했다.

병역면제를 받은 이 후보자의 차남과 관련해서는 당시 신체검사를 진행했던 서울지방병무청 및 중앙신체검사소 군의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삼청교육대’ 저자 서영수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너무 의혹이 많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정확히 짚고 넘어갈 것들은 제대로 밝힌 뒤 넘어갔으면 좋겠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대통령에게 직언하려면 자기도 떳떳해야 할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당초 예정됐던 9·10일에서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열린다.

여야가 증인참고인 채택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이른바 ‘출석통보 시한’을 놓쳤기 때문이다. 늦어도 출석요구일 닷새 전에 증인 및 참고인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도록 인사청문회법에 명시돼 있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 조정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건을 의결한다.

여야는 이 후보자의 경기대 교수직 채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경기대 총장이었던 손종국 전 총장을 증인으로 합의했다. 분당 투기의혹과 관련해서도 이 후보자 측과 함께 다른 필지를 구입했다 이 후보자 측에 처분한 김 모 씨를 증인으로, 분당구청과 성남시청 건축·토지정보 관련 공무원 등은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기로 했다.

병역면제를 받은 이 후보자의 차남과 관련해서는 당시 신체검사를 진행했던 서울지방병무청 및 중앙신체검사소 군의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삼청교육대’ 저자 서영수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너무 의혹이 많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정확히 짚고 넘어갈 것들은 제대로 밝힌 뒤 넘어갔으면 좋겠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연기, 대통령에게 직언하려면 자기도 떳떳해야 할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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