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맨시티, 전 세계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팀”

등록 2015.02.24.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28)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피케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와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맨시티는 전 세계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팀”이라며 “이번 대결이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케는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야야 투레를 언급했다. 그는 “맨시티서 투레가 경기를 뛰는 것과 뛰지 않는 것은 다르다”면서도 “우리는 우리 걱정만 하면된다”고 강조했다.

투레는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전서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또 피케는 “다비드 실바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낸다. 그의 기술적인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카지노 방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피케는 “친구인 파브레가스가 런던에서 왔고 우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케는 말라가에 0-1로 패하며 11연승을 마감한 지난 22일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 대표팀 동료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카지노를 즐겼다.

한편,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챔스 16강 1차전을 벌인다. 지난 시즌 16강서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맨시티는 이번에 안방서 설욕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1년 전 원정길에 나서 2-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을 복기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각오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28)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피케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와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맨시티는 전 세계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팀”이라며 “이번 대결이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케는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야야 투레를 언급했다. 그는 “맨시티서 투레가 경기를 뛰는 것과 뛰지 않는 것은 다르다”면서도 “우리는 우리 걱정만 하면된다”고 강조했다.

투레는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전서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또 피케는 “다비드 실바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낸다. 그의 기술적인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카지노 방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피케는 “친구인 파브레가스가 런던에서 왔고 우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케는 말라가에 0-1로 패하며 11연승을 마감한 지난 22일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 대표팀 동료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카지노를 즐겼다.

한편,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챔스 16강 1차전을 벌인다. 지난 시즌 16강서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맨시티는 이번에 안방서 설욕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1년 전 원정길에 나서 2-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을 복기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각오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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