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홍진환 기자의 케냐에서 희망 찾기… 마사이족 여인들 전통 춤사위

등록 2015.03.03.
‘마사이 워킹’으로 유명한 ‘마사이족’은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지대에서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수 부족입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마사이 부족의 여인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용맹을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과 화려한 장신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수직으로 껑충껑충 뛰는 반복적인 동작은 사냥을 떠나기 전 용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초원에서 사자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용맹함은 이 단순한 춤사위에서 시작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마사이 워킹’으로 유명한 ‘마사이족’은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지대에서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수 부족입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마사이 부족의 여인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용맹을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과 화려한 장신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수직으로 껑충껑충 뛰는 반복적인 동작은 사냥을 떠나기 전 용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초원에서 사자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용맹함은 이 단순한 춤사위에서 시작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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