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제스트 멤버… 소속사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

등록 2015.03.06.
‘제스트 멤버’

신인 아이돌그룹 제스트의 한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데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해왔다.

6일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제스트 측은 “고소인과 제스트의 한 멤버는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이다.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졌다”라며, “이후 고소인이 허위의 루머를 SNS 등에 올렸다. 이에 당사가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고소인이 사이버수사대의 출석에 불응해 결국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인은 당사의 고소 사실을 알게 된 후, 제스트의 멤버를 고소한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한 언론사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제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 기사에 대해서는 부디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제스트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지난달 27일 20대 여성 A 씨가 제스트 멤버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A 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1월 B 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또 다시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B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스트 멤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스트 멤버, 도대체 누구지?”, “제스트 멤버, 진실이 뭘지 궁금하다”, “제스트 멤버, 제스트 누군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제스트 멤버’

신인 아이돌그룹 제스트의 한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데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해왔다.

6일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제스트 측은 “고소인과 제스트의 한 멤버는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이다.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졌다”라며, “이후 고소인이 허위의 루머를 SNS 등에 올렸다. 이에 당사가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고소인이 사이버수사대의 출석에 불응해 결국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인은 당사의 고소 사실을 알게 된 후, 제스트의 멤버를 고소한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한 언론사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제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 기사에 대해서는 부디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제스트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지난달 27일 20대 여성 A 씨가 제스트 멤버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A 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1월 B 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또 다시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B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스트 멤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스트 멤버, 도대체 누구지?”, “제스트 멤버, 진실이 뭘지 궁금하다”, “제스트 멤버, 제스트 누군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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