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vs 졸리브이 디스랩 대결… “욕으로 밀어붙이지 말라”

등록 2015.03.06.
‘타이미 졸리브이’

힙합 여가수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화제로 떠올랐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5일 방송에서 정면으로 대결을 펼쳤다. MC 메타는 2년 전 중단된 둘의 디스전을 끝낼 것을 권유했다.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같이 있기 싫다.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내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았다. 같이 서있기 싫어서다. 난 이거 안 하겠다. 죄송하다”고 반대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타이미는 마음을 바꿔 졸리브이에게 디스랩을 보냈다. 이날 타이미는 “넌 그냥 X 같은 존재. 밟아주기도 더럽지”라며 “난 사람 아닌 돼지랑은 못 놀겠네”고 졸리브이를 조롱했다. 또 그는 “너 나 없으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고 디스전을 계속했다.

졸리브이 역시 디스랩으로 타이미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졸리브이는 “넌 고작 할 수 있는 게 욕과 허세”라며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라고 타이미의 과거 이비아 시절을 꼬집었다.

또 그는 “난 아직도 ‘쇼 미 더 머니3’ 그때를 기억해”라고 덧붙이며, 타이미가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를 실수하던 모습을 회상하게 했다.

이에 타이미가 화를 내며 욕을 하자, 졸리브이는 “랩으로 해달라. 욕으로 밀어붙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맞받아쳤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과거 방영된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해 랩 대결을 벌인다. 출연진은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제이스 등이다.

‘타이미 졸리브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이미 졸리브이, 어제 정말 살벌했다”, “타이미 졸리브이, 예전에 쇼 미 더 머니에서 타이미 가사 잃어버린 거 생각난다”, “타이미 졸리브이, 졸리브이 그때 진짜 신선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타이미 졸리브이’

힙합 여가수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화제로 떠올랐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5일 방송에서 정면으로 대결을 펼쳤다. MC 메타는 2년 전 중단된 둘의 디스전을 끝낼 것을 권유했다.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같이 있기 싫다.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냥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내 이름에 꼬리표처럼 안 붙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 때문에 여기 나오는 것도 고민 많았다. 같이 서있기 싫어서다. 난 이거 안 하겠다. 죄송하다”고 반대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타이미는 마음을 바꿔 졸리브이에게 디스랩을 보냈다. 이날 타이미는 “넌 그냥 X 같은 존재. 밟아주기도 더럽지”라며 “난 사람 아닌 돼지랑은 못 놀겠네”고 졸리브이를 조롱했다. 또 그는 “너 나 없으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고 디스전을 계속했다.

졸리브이 역시 디스랩으로 타이미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졸리브이는 “넌 고작 할 수 있는 게 욕과 허세”라며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라고 타이미의 과거 이비아 시절을 꼬집었다.

또 그는 “난 아직도 ‘쇼 미 더 머니3’ 그때를 기억해”라고 덧붙이며, 타이미가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를 실수하던 모습을 회상하게 했다.

이에 타이미가 화를 내며 욕을 하자, 졸리브이는 “랩으로 해달라. 욕으로 밀어붙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맞받아쳤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과거 방영된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해 랩 대결을 벌인다. 출연진은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제이스 등이다.

‘타이미 졸리브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이미 졸리브이, 어제 정말 살벌했다”, “타이미 졸리브이, 예전에 쇼 미 더 머니에서 타이미 가사 잃어버린 거 생각난다”, “타이미 졸리브이, 졸리브이 그때 진짜 신선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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