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고추장찌개 묻은 옷 입고 ‘논스톱’ 오디션 합격 ‘대박’

등록 2015.03.17.
‘힐링캠프 하하’

가수 하하가 대학입시와 MBC시트콤 ‘논스톱’ 오디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과거 대표적인 청춘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당시 케이블VJ로 활동했던 하하는 “‘논스톱’ 오디션에 고추장찌개 묻은 옷을 입고 상거지 꼴로 갔다”며 “잃을게 없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장에서)논스톱에 출연했던 배우 양동근과 이재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말했다”며 “저만의 눈으로 시트콤을 해석해서 ‘논스톱’을 ‘시트콤계의 개혁’이라고 말했는데 당시 권익준 PD가 크게 호응해주셨다”고 당시 오디션 현장을 떠올렸다.

또 하하는 이날 대입시험을 치루며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400점 만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27.8점을 받았다”며, “일단 성적을 안 보는 실기 위주 입시를 진행하는 학교를 알아봤다. 몇 군데 학교를 알아보고 ‘대학교는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실기 시험에서 말싸움을 자신의 특기로 꼽았다”며 “교수들이 신기해하며 말싸움을 한 번 해보라는 말에 ‘언제부터 대머리셨냐’고 싸웠다. 이 일로 예비 4번을 받게 됐고 다행히 내가 마지막으로 합격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힐링캠프 하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하, 하하 진짜 웃기다”, “힐링캠프 하하, 역시 하하다”, “힐링캠프 하하, 교수들 완전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힐링캠프 하하’

가수 하하가 대학입시와 MBC시트콤 ‘논스톱’ 오디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과거 대표적인 청춘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당시 케이블VJ로 활동했던 하하는 “‘논스톱’ 오디션에 고추장찌개 묻은 옷을 입고 상거지 꼴로 갔다”며 “잃을게 없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장에서)논스톱에 출연했던 배우 양동근과 이재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말했다”며 “저만의 눈으로 시트콤을 해석해서 ‘논스톱’을 ‘시트콤계의 개혁’이라고 말했는데 당시 권익준 PD가 크게 호응해주셨다”고 당시 오디션 현장을 떠올렸다.

또 하하는 이날 대입시험을 치루며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400점 만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27.8점을 받았다”며, “일단 성적을 안 보는 실기 위주 입시를 진행하는 학교를 알아봤다. 몇 군데 학교를 알아보고 ‘대학교는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실기 시험에서 말싸움을 자신의 특기로 꼽았다”며 “교수들이 신기해하며 말싸움을 한 번 해보라는 말에 ‘언제부터 대머리셨냐’고 싸웠다. 이 일로 예비 4번을 받게 됐고 다행히 내가 마지막으로 합격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힐링캠프 하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하, 하하 진짜 웃기다”, “힐링캠프 하하, 역시 하하다”, “힐링캠프 하하, 교수들 완전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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