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출연 확정…11년 만에 컴백 “여전히 산소같은 여자”

등록 2015.03.25.
이영애, ‘사임당’ 출연 확정…11년 만에 컴백 “여전히 산소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25일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사임당)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2004년 드라마 ‘대장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결혼과 육아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이번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이자, 11년 만에 TV 복귀작이 된 것.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 씨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영애 씨가 만들어갈 사임당이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설렌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동시 방영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영애, ‘사임당’ 출연 확정…11년 만에 컴백 “여전히 산소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25일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사임당)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2004년 드라마 ‘대장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결혼과 육아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이번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이자, 11년 만에 TV 복귀작이 된 것.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 씨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영애 씨가 만들어갈 사임당이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설렌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동시 방영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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