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규모 7.5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코코포 동남쪽 55km 지점

등록 2015.03.30.
파푸아뉴기니 규모 7.5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코코포 동남쪽 55km 지점

3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8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이다.

이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 제도 해안 지역의 진원지 반경 1천km 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PTWC는 또 파푸아뉴기니 연안에서는 쓰나미 높이가 1∼3m를 넘을 수도 있다면서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경계를 강화하고 정부나 지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파푸아뉴기니 규모 7.5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코코포 동남쪽 55km 지점

3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8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이다.

이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 제도 해안 지역의 진원지 반경 1천km 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PTWC는 또 파푸아뉴기니 연안에서는 쓰나미 높이가 1∼3m를 넘을 수도 있다면서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경계를 강화하고 정부나 지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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