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안전한 속초 홈경기 개최’ 위한 MOU체결

등록 2015.03.30.
강원FC가 30일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 3개 기관과 함께 ‘안전한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강원은 속초에서 K리그 챌린지 홈경기를 15회 치르게 된다. 이에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는 속초시청 2층 시장집무실에서 홈경기 개최장소인 속초종합경기장의 ‘안전한 경기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홈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서에 사인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강원의 속초 홈경기 개최 시 선수단 및 관중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속초시는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와 시설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경기장 점검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속초의료원은 인명사고 발생 시 현장긴급 조치를 위한 의료진을, 속초소방서는 응급구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속초의료원과 속초소방서 양 기관은 현장 긴급조치 후 신속한 후송을 위한 앰뷸런스 또한 지원하게 된다.

강원은 “경기장내 안전관련 방송 및 전광판 홍보, 속초시 속초소방서, 속초의료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기관별 협의에 의한 공동 추진사업 홍보 지원을 맡아 각 기관들의 협조 아래 홈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만에 속초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강원FC 홈경기에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다시 한 번 강원FC 프로축구 홈경기 관람을 통해 단합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의 역사적인 첫 속초홈경기는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리게 된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강원FC가 30일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 3개 기관과 함께 ‘안전한 강원FC 속초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강원은 속초에서 K리그 챌린지 홈경기를 15회 치르게 된다. 이에 속초시, 속초의료원, 속초소방서는 속초시청 2층 시장집무실에서 홈경기 개최장소인 속초종합경기장의 ‘안전한 경기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홈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서에 사인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강원의 속초 홈경기 개최 시 선수단 및 관중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속초시는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와 시설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경기장 점검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속초의료원은 인명사고 발생 시 현장긴급 조치를 위한 의료진을, 속초소방서는 응급구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속초의료원과 속초소방서 양 기관은 현장 긴급조치 후 신속한 후송을 위한 앰뷸런스 또한 지원하게 된다.

강원은 “경기장내 안전관련 방송 및 전광판 홍보, 속초시 속초소방서, 속초의료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기관별 협의에 의한 공동 추진사업 홍보 지원을 맡아 각 기관들의 협조 아래 홈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만에 속초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강원FC 홈경기에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다시 한 번 강원FC 프로축구 홈경기 관람을 통해 단합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의 역사적인 첫 속초홈경기는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리게 된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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