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우유, 식중독 유발 살모넬라균 검출… 소비자 피해 사례는?

등록 2015.04.09.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메론맛우유에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8일 빙그레는 자사 제품인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이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000박스(상자당 32개)로, 유통기한이 4월 11일까지인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수시로 자체 품질 검사를 하고, 외부 공인기관에도 품질 검사를 의뢰한다.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의 빙과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 생산 날짜의 제품뿐 아니라 메론맛우유 제품 전량의 유통을 중단 및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8일 현재까지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메론맛우유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메론맛우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빙그레 메론맛우유, 자주 먹는 건데 너무 충격이네요”, “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이라니 충격적”,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한동안은 먹지 말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메론맛우유에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8일 빙그레는 자사 제품인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이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000박스(상자당 32개)로, 유통기한이 4월 11일까지인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수시로 자체 품질 검사를 하고, 외부 공인기관에도 품질 검사를 의뢰한다.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의 빙과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 생산 날짜의 제품뿐 아니라 메론맛우유 제품 전량의 유통을 중단 및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8일 현재까지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메론맛우유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메론맛우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빙그레 메론맛우유, 자주 먹는 건데 너무 충격이네요”, “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이라니 충격적”,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한동안은 먹지 말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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