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오마주 ‘소나기’ 속편, 후배 문인들 손에 써진다…“6월 ‘대산문화’ 여름호 실릴 예정”

등록 2015.04.27.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속편이 후배 문인들의 손으로 써진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전상국(75)·박덕규(57)·서하진(55)·구병모(39) 등의 소설가들이 황순원에 대한 오마주로 ‘소나기’의 속편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탄생 100주년 기념문학제’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 소설은 오는 6월 발간되는 ‘대산문화’ 여름호에 실린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2001년부터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학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평론가 곽종원, 시인 박목월·서정주, 여성 소설가 임순득·임옥인, 극작가 함세득, 소설가 황순원 등 8명이 선정됐다.

사진 ㅣ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속편이 후배 문인들의 손으로 써진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전상국(75)·박덕규(57)·서하진(55)·구병모(39) 등의 소설가들이 황순원에 대한 오마주로 ‘소나기’의 속편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탄생 100주년 기념문학제’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 소설은 오는 6월 발간되는 ‘대산문화’ 여름호에 실린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2001년부터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학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평론가 곽종원, 시인 박목월·서정주, 여성 소설가 임순득·임옥인, 극작가 함세득, 소설가 황순원 등 8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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