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 네팔 지진 피해복구 모금운동 전개…성금 10만 달러 전달

등록 2015.04.28.
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에 10만 달러(약 1억 700만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은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에 10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긴급구호 작업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장 자격으로 네팔 현지에 떠나는 엄홍길 대장은 “네팔 지진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가난한 나라 네팔은 국제적 지원 없이는 이 피해를 복구하기 힘들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국민들이 네팔 돕기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네팔은 지난 25일 정오(현지시각)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됐다.

이번 강진의 진앙지인 네팔 고르카 지역은 엄홍길휴먼재단이 건립할 13차 학교의 예정지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현지 지부는 피해 발생 이후 현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네팔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계좌는 엄홍길 휴먼재단 홈페이지(www.uh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 02-736-8850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에 10만 달러(약 1억 700만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은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에 10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긴급구호 작업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장 자격으로 네팔 현지에 떠나는 엄홍길 대장은 “네팔 지진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가난한 나라 네팔은 국제적 지원 없이는 이 피해를 복구하기 힘들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국민들이 네팔 돕기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네팔은 지난 25일 정오(현지시각)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됐다.

이번 강진의 진앙지인 네팔 고르카 지역은 엄홍길휴먼재단이 건립할 13차 학교의 예정지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현지 지부는 피해 발생 이후 현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네팔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계좌는 엄홍길 휴먼재단 홈페이지(www.uh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 02-736-8850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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