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가정사 고백하며 눈물 “100일 때 부모님 이혼으로 트라우마”

등록 2015.04.29.
‘썸남썸녀 윤소이’

‘썸남썸녀’ 윤소이가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트라우마를 얻은 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태어난 지 100일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말하며, “그 계기가 어머니한테 안 좋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겼다. 이로 인해 어린 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앞서 윤소이는 이날 함께 출연한 채연으로부터 “방어막 같은 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윤소이는 “내가 상대를 잘 믿지 못한다”며 “나도 모르게 아버지가 나를 버려 남자는 책임 의식이 없고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이로 인해 우울증이 몇 년 전에 왔고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1년 반 받다가 내 이런 상처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소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공해서 엄마가 아등바등하면서 돈벌게 고생하게 하지 말아야지란 생각을 했다”며 “책임감이 없진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성을 바꾼 것에 대해 “성에 미련이 없었다”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빠가 날 찾을까봐 무서워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결국 윤소이는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윤소이는 “내가 바뀌어야 상대를 믿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을 되돌아 봤다.

한편, 이날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15년 전 채정안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썸남썸녀 윤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윤소이,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썸남썸녀 윤소이, 윤소이 힘내라”, “썸남썸녀 윤소이,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썸남썸녀 윤소이’

‘썸남썸녀’ 윤소이가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트라우마를 얻은 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태어난 지 100일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말하며, “그 계기가 어머니한테 안 좋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겼다. 이로 인해 어린 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앞서 윤소이는 이날 함께 출연한 채연으로부터 “방어막 같은 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윤소이는 “내가 상대를 잘 믿지 못한다”며 “나도 모르게 아버지가 나를 버려 남자는 책임 의식이 없고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이로 인해 우울증이 몇 년 전에 왔고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1년 반 받다가 내 이런 상처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소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공해서 엄마가 아등바등하면서 돈벌게 고생하게 하지 말아야지란 생각을 했다”며 “책임감이 없진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성을 바꾼 것에 대해 “성에 미련이 없었다”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빠가 날 찾을까봐 무서워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결국 윤소이는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윤소이는 “내가 바뀌어야 상대를 믿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을 되돌아 봤다.

한편, 이날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15년 전 채정안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썸남썸녀 윤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윤소이,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썸남썸녀 윤소이, 윤소이 힘내라”, “썸남썸녀 윤소이,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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