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년실업률 10.2%, 집계 이래 최고 수준… 체감실업률은 더 높아 ‘충격’

등록 2015.05.13.
‘4월 청년실업률 10.2%’

지난 4월 청년 실업률이 10.2%으로 집계 돼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을 보였다.

또 4월 취업자 증가인원이 21만6000명에 그치며, 23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드러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늘어났다.

15∼64세(OECD 비교기준)는 65.6%로 같은 기간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실업률은 3.9%로 작년 4월과 같았다.

하지만 15∼29세 구간의 청년실업률은 10.2%로 4월 수치로만 볼 때,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중이나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했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월 청년실업률 10.2%, 정말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청년들에게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인 듯”, “4월 청년실업률 10.2%, 정부는 대안을 마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4월 청년실업률 10.2%’

지난 4월 청년 실업률이 10.2%으로 집계 돼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을 보였다.

또 4월 취업자 증가인원이 21만6000명에 그치며, 23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드러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늘어났다.

15∼64세(OECD 비교기준)는 65.6%로 같은 기간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실업률은 3.9%로 작년 4월과 같았다.

하지만 15∼29세 구간의 청년실업률은 10.2%로 4월 수치로만 볼 때,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중이나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했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월 청년실업률 10.2%, 정말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청년들에게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인 듯”, “4월 청년실업률 10.2%, 정부는 대안을 마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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