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유해진, 촬영 부담감 “실존인물 가족 때문”

등록 2015.05.13.
‘극비수사 유해진’

‘극비수사’의 유해진이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제공/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간 감춰졌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극비수사’에서 유해진은 사건을 해결하는 도사 김중산 역을 연기했다. 실존인물을 연기하게 된 유해진은 “도사님의 따님 세 분이 찾아왔다. 따님들이 아빠(도사)는 대쪽같이 살아왔다고 하는데 부담스러웠다. 그분들에게도 ‘아버님이 저랬었지’라는 걸 보여줄 기회다. 그 분들을 위해서 더 조심스러웠다”며 가족들이 있는 실존인물 김중산 도사를 연기하게 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도사님 딸이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얼굴은 도사님이 훨씬 미남인데, 아빠 젊을 때 모습이 생각이 나셨나보다. 울먹였던 게 생각나서 그 분들한테 더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비수사’는 ‘친구2’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 유해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비수사 유해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극비수사 유해진, 실화니까 아무래도 그럴 듯”, “극비수사 유해진, 영화 기대할게요”, “극비수사 유해진, 정확히 언제 개봉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극비수사 유해진’

‘극비수사’의 유해진이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제공/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간 감춰졌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극비수사’에서 유해진은 사건을 해결하는 도사 김중산 역을 연기했다. 실존인물을 연기하게 된 유해진은 “도사님의 따님 세 분이 찾아왔다. 따님들이 아빠(도사)는 대쪽같이 살아왔다고 하는데 부담스러웠다. 그분들에게도 ‘아버님이 저랬었지’라는 걸 보여줄 기회다. 그 분들을 위해서 더 조심스러웠다”며 가족들이 있는 실존인물 김중산 도사를 연기하게 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도사님 딸이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얼굴은 도사님이 훨씬 미남인데, 아빠 젊을 때 모습이 생각이 나셨나보다. 울먹였던 게 생각나서 그 분들한테 더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비수사’는 ‘친구2’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 유해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비수사 유해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극비수사 유해진, 실화니까 아무래도 그럴 듯”, “극비수사 유해진, 영화 기대할게요”, “극비수사 유해진, 정확히 언제 개봉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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